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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후기/기타

7th sea : 릴리즈 더 크라켄

by 에이밍 2018. 6. 25.

 

날짜 2018. 05. 07. 土
GM 광어님 (@ThousandIllutio) -
PL 에이미 (@ehrtlr) 루이루이
PL 루루팡님 (@wishpotion) 시구르드
PL 라무님 (@incabinet) 빅토르 마테오
PL 에고님 (@dldl139) 잭 더 나이프

 

 마녀가 되기 위해 자신의 탑을 찾아 모험을 떠난지 어연 3개월 째.
 루이루이는 어떤 주방장의 제자가 되어 있었다.

 ....

 아니, 아니! 내가 왜 이런 상황이 된 건데?! 열심히 돈 모으고 탑 찾아다닌 죄밖에 없는 내가 왜...?!
 에잇! 난 여기서 나갈 거야! 잘 있어라, 이 우락부락한 주방장아!

 ...는 여기 어딤요?

 바다? 내가 왜 바다에 와있지? 뭐라고? 뭘 잡으러 가? 크라켄?!
 누구야! 누가 날 여기에 데려다 놓은 거야? 분명히 난 어제 주점에서 술... 

 ...으아앗!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잖앗!

 

 

 0. 시작

 

 세븐스시입니다. 광어님 마스터링입니다. 갓-멤버입니다. 그야말로 약속된 재미의 조합! 게다가 세븐스시를 할 때는 혼자 장편하는 기분으로 루이루이라는 마녀 워너비 카스티야 소년을 쓰고 있는지라 왠지 연작하는 기분이 들어서 반갑기도 하고요ㅎㅎ 이 자리를 빌어 루이루이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언젠가 반드시 마녀의 탑을 손에 넣도록 하겠습니다+_+

 

 여튼, 이번 시나리오의 배경은 바다입니다! 세븐스시 첫 세션 때도 배경이 바다였던지라 괜히 반가운 마음에 좋아! 그동안 발전한 나의 모습을 보여주지! 하면서 의기양양하게 세션에 참가했습니다. 심지어 라무님이 첫 세션 때 함께 했던 빅토르 마테오 선장님까지 들고와주셔서 더욱 그리웠네요ㅎㅎ 자, 그럼 오늘은 과연 어떤 모험이 펼쳐질지^//^ 가자, 바다로..!

 

 1. PC 소개

 

 오늘 제가 맡은 캐릭터는 루이루이라는 카스티야 출신의 소년입니다. 목가적이고 종교적인 분위기의 카스티야에서 자랐지만 왠지 이교도로 성장해서(?? 마녀에 대한 로망 가슴 속에 품고 마녀가 되기 위해 세상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있는 암살자 겸 연금술사라는 컨셉의 소년이에요! 약간 까무잡잡한 피부에 검은 머리카락을 가진 미소년입죠. 후후후... 이놈의 취향 정말ㅠ 

 

 에고님의 PC는 18세의 갑판수 잭 더 나이프로 어린 나이지만 소매치기 생활로 근근히 삶을 이어온 하일랜드 출신의 소년이었습니다..! 잭 더 나이프라고 쓰지만 플라잉 나이프라고 읽는다. 후후... 후후후... 루이루이와 비슷한 또래라서 함께 쩌는 케미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험난한 바다에서는 살아남는 것만으로도 바쁠 뿐이구요ㅠ0ㅠ 잭과 좀 더 케미를 만들어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만ㅠㅠ 세븐스시 어차피 또 하게 될 테니까요(?? 후후 그날을 기다리며 루이루이를 광나게 닦아봅니다..*

 

 라무님의 PC는 세븐스시 첫 세션인 '밀수'에서 함께 했던 빅또르 마테오 선장님+_+ 지금은 선장 자리에서 내려 오시긴 했지만 여전히 부유한 가문 출신인 분이시기에ㅠㅅㅠ(부럽) 돈이 될 만한 상선과 계획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돈을 벌고 있었다는 설정이었네요. 간만에 만나는 빅'또'르 마테오님! 넘 반가웠구 제 안의 울부짖는 페어리테일 양이 세션 내내 나오고 싶다고 끙끙댔습니다(??

 

 마지막으로 루루팡님의 PC인 시구르드는 유일한 바이킹 컨셉의 해적(!)으로 내내 박력있는 모습을 보여주셨는데요ㅎㅎ 역시 해양물에 해적이 빠질 수 없는 법*ㅅ* 그러나 일단 배에 올라타면 해적도 일반 선원도 그저 생존을 위해 목을 메는 가련한 생명체일뿐^^ 과연 시구르드는 파도를 가르는 해적이 될 것인가? 아니면 파도와 함께 쓸려나가 모래 사장에서 맨발인 상태로 말라가는 패자가 될 것인가(?? 

 

 어느 캐릭터 하나 부족함 없이 개성이 철철 넘쳐흐르는 이 파티!ㅋㅋㅋ 이 정도라면 크라켄도 냠냠쩝쩝할 수 있지 않을까요? 후후, 갓멤버분들을 등에 얹고 자신만만하게 출항을 시작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엥미는 이때까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랐던 것입니다. 세븐스시의 바다는 한 여름 동해안이 아니라는 것을요^^)

 

 2. 세션

 

 일단 이번 세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한큐에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이시나요? 저 난장판이^^ 캬 바다는 역시 이래야죠! 막 뒤집어지고 엎어치고 그 사이에 저기서 또 적함 오고^^;; 살아남기 위해 뛰고 날고 터트리고(!) 난리도 아니었네요ㅎㅎ 그렇게 긴 시나리오가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해양물에서 볼 수 있는 왠만한 시츄에이션은 다 경험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적함이랑도 싸우고 크라켄이랑도 일단은(?) 싸웠다구요!ㅋㅋㅋㅋ 플레이 감각으로는 대만족^//^ 

 이 난장판에 대해서는 조금 있다가 얘기하도록 하고... 일단 도입부입니다! 도입부가 진짜 넘 재미있었어요!ㅋㅋㅋㅋ 지난 밀수 세션에서 너무 큰 모험을 경험한 후로(?) 쿨하게 선장은 그만두고 뒤에서 유망한 선박이나 모험에 자금을 대주는 투자가로 다시 거듭난 빅또르 마테오 사장님! 어느 날, 그런 그에게 최근 앞바다에서 나타나고 있다는 크라켄에 대한 소식이 들려옵니다. 그냥 날치만 잡아도 꽤 많은 돈이 되는데 심지어 희귀 생물인 크라켄이라니! 놈을 잡으면 모르긴 몰라도 상당히 많은 돈이 들어올 것은 자명한 일이었죠. 

 물론 크라켄 자체는 위험한 생물이긴 하지만 어차피 빅또르 마테오는 뒤에서 돈만 대면 되는 거니까요(??) 유능한 인재를 찾아서 바다로 떠나자! 는 것으로 저마다의 배경을 지닌 PC들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루이루이 같은 경우엔 어젯밤 진탕 술을 마시고 정신이 들어 보니 왠 배에 있었다(?)는 설정이고 그 중에서도 주방에 처박혀 있었다는 서사로 진행되었는데요. 왠지 모르게 주방장이 고든 램지를 닮은 것은 무엇..? 광어님의 고든 램지 알피를 실컷 보기 위한 엥미의 치밀한 계획은 아니었을까? (치밀 : ?)

 아무튼 그 사이에 갑판수로 들어온 잭 더 나이프와 시구르드까지 포함해서 본격적인 항해가 시작됩니다! 다들 막 위험한 크라켄 사냥 제안한 빅또르 마테오의 부하(이름을 안적었다ㅠ0ㅠ)가  진정한 흑막이 아니냐면서ㅋㅋㅋ 사실 마테오 가문의 숨겨진 유산 상속자?! 또는 빅또르 마테오의 생명을 노리는 최측근의 음모?! 같은 느낌으로 시종일관 배에 계시지도 않은데 오퍼시티 30%의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우리와 함께 해주신 것도 너무나 존웃인 포인트이며ㅋㅋㅋㅋ (광어님의 알피가 뻔뻔할 수록 의심은 점점 더 짙어지는데(?)) 마지막에 크라켄에게 탈탈 털려 도망갈 때는 저도 내심 '진짜 그 부하 녀석이 흑막이었던 게 아닐까...?' 했을 정도로 기이한 리얼리티를 가져가는게 너무나 기묘하고도 이상한 느낌이었습니다(???

 여튼 서로 물고 물리는 존웃 도입부의 시작... 루이루이는 대체 자기가 왜 이 배에 탄 것인가에 대한 의문에 빠져서 크라켄이 등장할 때까지도 그저 자기 생명 부지하기 위해 안달복달하느라 바빴네요. 그래도 그 와중에 할 건 다 했습니다! 적 함선에 기어 들어가 폭탄에 불을 붙이고, 망루대 위에 올라가 상황을 살피고, 식재료를 열심히 자르는 둥(?) 물론 루이루이는 요리에 재능이 없는 관계로 모든 식재료를 아작내고  설거지도 하는둥 마는둥 하였습니다만^^ 구다구다한 미소년 귀여우니 봐주세요(??? 아무튼...!

 전투는 총 2번 진행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니까 얘기할 수 없지만ㅠ 제대로 된 해상전과 제대로 된 레이드였고 그냥 단순하게 잡졸을 처리하고 보스를 죽이는 구도가 아니라 몇 가지 기믹이 있어서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ㅎㅎ 저는 크든 작든 기믹이 작동하는 전투를 선호하는 편이라서 개인적으로 그간 해본 세븐스시 중에서 전투가 가장 재미있었네요! 클라이맥스의 그 전투는... 도망쳐서 전투라고 할 수는 없지만!ㅠ0ㅠ 도망치는 과정도 그냥 도망간당~ 이 아니라 여러가지 상황을 지켜보고 조율한 끝에 얻어내야 하는 결과라서 나름 보람은 있었어요ㅎㅎ [그 결과 크라켄쨩은 적의 손에 들어가버렸지만요ㅠㅠ 아아... 아아ㅠ0ㅠ] 

 처음에 디아만트 포경선의 설명을 들었을 때부터 앗, 뭔가 제대로 된 해상전을 즐길 수 있는 시나리오인가 보다 했는데 (무려 브리건딘급이라는 디테일한 설정에 대형 작살총까지 들어있다구요!) 저희와 다른 루트는 타시는 분들은 아마 보다 아슬아슬한 레이드를 즐기실 수 있지 않을까 싶구요..! 루이루이는 이런 대규모 전투에는 익숙치 않아(?) 짤짤이를 넣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공백을 메꾸는 역할을 했습니다ㅠ 세븐스시는 특유의 다이스 시스템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재미있지만요ㅎ

 세븐스시 고유의 영웅점 경매(?) 시스템도 전보다 더 재미있게 느껴졌는데 마스터님도 말씀하셨지만 사실상 세븐스시는 경매 또는 거래 게임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전투나 드라마 씬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어떤 행동을 할지 선언하고 거기서 추산한 다이스를 굴려 얻은 행동값으로 최대한 효율적인 액션을 뽑아내는 것부터 선제시 후지불 같은 느낌이 들죠ㅎ 거기에 더해 플레이어가 알피나 묘사로 영웅점을 얻어내려고 노력하는 부분이나, 마스터가 플레이어의 주사위를 구입하는 부분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플레이어의 액션이 일종의 거래 재화로 왔다 갔다하는 느낌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매번 새롭고 즐겁습니다.
 
 기왕 경매/거래적인 요소를 넣었으니 이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시스템에 도입해도 재미있지 않을까 했네요ㅎ 별도로 시스템을 만들지 않아도 마스터가 적극적으로 주사위를 사들이기만 해도 세션 자체가 훨씬 재미있어진다고 느껴요. 이번 세션도 그랬고요ㅎ 안그래도 마스터님은 톤까지 사회자 톤이라(?? 정말 갑자기 경매장에 온 기분ㅋㅋㅋㅋ 역시 광어님 세션의 컨텐츠는 광어님이니라^^ 

 목소리도 목소리지만 저 사진에 있는 그림을 좀 보시라구요! 저 디테일한 함선하며 귀여운 크라켄쟝에 우리 주방장님까지(??) 아니 왜 갑자기 화백이 되었나요 마스터님... 원래 화백이었는데 그냥 안 그리고 있었던 것인가ㅠ0ㅠ 저는 해상전은 브금이나 이미지도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저렇게 칠판에 그려주시는 게 상상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 넘 보기도 좋았습니다. 거기다 에고님의 블루투스 등장으로 전투 씬에서는 캐리비안의 해적 브금도 틀면서 했고요(??) 캬 파도에 싸닥션 맞는 기분! ^^ 넘 즐거웠습니다ㅎㅎ

 목적이었던 크라켄의 경우 [정면 돌파보다 도망치는 길을 선택하긴 했지만] 그쪽도 그쪽 나름대로 루트가 정해져있어서 좋았어요ㅎㅎ [제대로 싸웠다면 느낌이 좀 달랐을까 싶기도 하지만 오히려 도망쳐서 생긴 그림도 나름 즐거웠구요^//^] 게다가 충격과 공포의 에필로그... 육지에 도착하자마자 남은 계약 기간을 외치며 달려오는 주방장님을 피해 도망가던 루이루이. 이후 술 자리에서 잭 더 나이프와 만나 그날의 일을 토로하던 도중 그가 술에 취한 자신을 디아만트에 팔아넘긴 범인임을 알게 되는데(????) 사실 이 부분은 제가 멋대로 던진 거였는데 다들 넘 즐거워해주셔서 뿌듯했네요ㅎㅎ 그렇습니다. 서사는 이렇게 만들어지는 것이지요^^ 서사가 모험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모험이 서사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잭 더 나이프의 멱살을 짤짤 털었다고 한다.)

 3. 정리

 정리하자면 세븐스시는 하면 할수록 더 재미있으며 이번 시나리오는 특히나 짧고 단순한 구성임에도 불구하고 해상전의 매력을 A부터 Z까지 느낄 수 있게 만든 넘 좋은 단편 시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ㅎㅎ 세븐스시 입문자분들이 하기에도 좋을 것 같고 빠요엔분들이 하면 또 그 나름대로 날뛰는(?? 세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ㅎㅎ 물론 중견자인 저도 무척 재미있게 즐긴 시나리오였습니다. >< 기꺼이 마스터링해주신 광어님 감사드리고 함께 배에 올라타주신 선원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비록 탑은 못 구했지만 즐거운 해상전이었어요ㅠ0ㅠ! 루이루이의 탑 찾기 여행은 제가 세븐스시를 하는 한 이어집니다. 계속@_@!

 4. 러브레터

 광어님 : 중간에 졸아서 죄송해요 진짜ㅠㅠㅠ 예의가 아니다으악... 세션 자체는 넘 흥미진진하고 즐거웠기 때문에 존 것은 순전히 제 잘못인 것으로... 흑흑ㅠㅠ 앞으로 세션 전날에는 컨디션 관리를 제대로 하도록 하곘습니다! 아무튼 세븐스시 늘 믿고 하며 이번에도 즐거웠습니다ㅎㅎ 한 번 던져본 고든 램지 알피 요청(?)도 바로 열정적으로 재미있게 해주셔서 감동입니다ㅠ 루이루이는 비록 그를 떠났지만 엥미의 마음은 우리 주방장님과 함께할 것입니다! 영웅점 컴포넌트가 생겨서 그런지 주고 받는 것도 은근 리얼리티가 더 생겨서 재미있었구요ㅎㅎ 본격 광어 경매쇼! 쇼가 열릴 때마다 계속 홀린 듯이 주사위를 팔게 되었던 기분이 들지만(?) 다음에는 그리 호락호락하게 주사위를 넘기지 않을 것입니다! >< 광어스시 늘 대기하고 있구요! 언젠가 광어님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나리오를 즐길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에고님 : 에고님 왤케 오랜만에 뵙는 것 같은지ㅠ0ㅠ 엉엉 아무튼 에고님하고 세븐스시한 거는 이번에 처음이었는데 역시나 뭐 걱정할 필요 없이 알피면 알피 전투면 전투 빠요엔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넘 든든했습니다ㅎㅎ 앞에도 말했지만 같은 또래라서 좀 더 루이루이와 연을 맺어보고 싶었는데 약간 아쉽구요... 앗, 아닌가? 마지막에 그 진실이 밝혀지면서 서로 뗄래야 뗄 수 없는 원수가 되었으니(??? 혹시 세븐스시에서 또 루이루이와 만날 날이 있으면 그때도 친한 척해주세욧. 데헷>< 오늘도 즐거웠구 하반기에는 좀 더 세션 자주 해요! ㅠ0ㅠ 일단 드라크루쥬부터... (운다)

 루루팡님 : 세션 전부터 루이루이를 외쳐주시며 사실상 루이루이를 위해 세션을 열어주신 루루팡님ㅠㅠㅠ 헝헝 정말 감사합니다;ㅁ; 루이루이는 사랑받아서 좋겠다. 데헷>< 루루팡님의 기대에 부응할 겸 좀 더 귀여운 장면을 많이 뽑고 싶었는데 컨디션 관리 실패로 시름시름한 모습 보여드려서 넘 죄송하구요ㅠㅠㅠ 하지만 루루팡님과 함께 하는 세븐스시는 늘 믿고 갑니다... 아니 루루팡님하고 하는 세션은 어떤 것이든 믿고 갑니다ㅠ0ㅠ! 다음에 또 세븐스시 함께 하게 되면 그땐 루이루이의 애교와 매력을 한껏 키워서(?) 이번에 하지 못한 루이루이 누님하렘 작전을 꼭(?) 실행하도록 하곘습니다! 루이루이의 포풍 애교와 플러팅 기대해주세요. 데헷>< 감사합니다!

 라무님 : 빅또르 마테오님을 데려오시다니!!ㅋㅋㅋ 진짜 넘 반가웠구ㅠㅠ 저도 울부짖는 페어리테일쨩이 보고싶어졌습니다. (아련) 초반에 부하 녀석이(이름을 왜 안적어놨는지ㅠㅠㅠ 마테오 팔라치? 이놈인가ㅠㅠ) 흑막이냐 아니냐하는 얘기부터 시작해서 넘 분위기가 찰지게 잘 잡혔던 것 같구 전투에서도 총을 빵빵 쏘면서 적을 견제해주는 모습 넘 든든하이..* 라무랑은 이번에 3번째 세븐스시인데 아예 장편으로 잡고 해봐도 재미있을 것 같구!ㅋㅋ 라무의 부잣집 도련님or사장님 알피는 언제 봐도 재미있으며 최고이다ㅎㅎ(썬글라스티콘) 또 기회되면 함께 해주시어요! 그때는 더 좋은 컨디션으로 재미있는 캐릭터 데려가서 포풍 알피와 플레이를 하겠나이다+_+

 세븐스시... 해보고 싶은 시나리오와 배경이 철철 넘치는 룰입니다! 언젠가 정치물이나 전쟁물도 꼭 해보고 싶구 그때까지 열심히 세션에 참가하여 플레이 감각을 익혀가는 것으로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랑 세븐스시 해주세요, 여러분! 잘해드릴게^^ (손 비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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